후쿠이 현의 엄선된 미식 3선 (꼭 먹어야 할 명물 / 향토 요리 등)

🕓 2024/7/10
#グル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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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이현의 미식에 대하여

후쿠이현의 미식은 역사와 자연의 혜택을 살린 다양한 요리가 특징입니다. 일본해에 면해 있어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륙부의 풍부한 자연환경에서도 맛있는 식재료를 키우고 있습니다. 후쿠이현의 엄선된 미식으로는 에치젠 오로시 소바, 와카사 복어, 에치젠 게를 소개합니다.

후쿠이현을 방문할 때 유용한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엄선된 3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후쿠이현의 엄선된 미식 3선

1.  에치젠 오로시 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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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치젠 오로시 소바

에치젠 오로시 소바는 차가운 소바에 갈은 무를 듬뿍 얹고, 그 위에 가쓰오부시와 다진 파를 올려 다시를 부어 먹는 스타일이 일반적입니다. 다른 현의 소바와 달리 다시를 소바에 뿌려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시의 부어 먹는 방식은 갈은 무를 따로 해서 부어 먹거나, 다시에 갈은 무를 넣거나, 다시에 갈은 무의 즙만을 넣는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고유종 현미를 맷돌로 간 가루를 사용하여 향기롭고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맷돌로 갈아내는 분말 과정은 시간이 걸리지만, 소바 본래의 풍미와 단맛을 살리기 위해 중요한 과정입니다. 또한, 소바유도 함께 즐기는 것이 정석으로, 먹은 후 다시와 함께 맛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후쿠이현 내에는 많은 소바 가게가 있으며, 각 가게마다 독특한 에치젠 오로시 소바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에치젠 오로시 소바의 역사

에치젠 오로시 소바의 역사는 16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후쿠이현의 린호쿠 지방에서는 소바의 열매를 이용한 요리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소바키리의 등장과 함께 소바를 잘게 잘라 먹는 문화가 생겨났고, 그 과정에서 갈은 무를 사용한 먹는 방식이 정착되었습니다.

이름이 널리 알려진 것은 쇼와 22년(1947년), 쇼와 천황이 호쿠리쿠 지방을 순행할 때 후쿠이현에서 에치젠 오로시 소바를 드신 것이 계기입니다. 천황이 그 후 "그 에치젠의 소바는 대단히 맛있었다"고 말씀하신 후 에치젠 오로시 소바의 이름이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 에치젠 오로시 소바를 먹을 곳

  • 미요시야
  • 매력:
    미요시야는 후쿠이 현 중심가에서 9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노포 소바 가게입니다. 대를 이어 전해지는 기술을 계승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풍부한 향", "좋은 목넘김", "씹는 맛"을 중요시하며, 손수 만든 소바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메밀을 맷돌로 천천히 갈아 풍미를 끌어낸 메밀가루를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후쿠이 현 고유종의 메밀가루를 사용합니다.

  • 접근성: 후쿠이죠시 다이묘마치 역에서 40m
  • 주소: 〒910-0023 후쿠이 현 후쿠이시 준카 1-11-3
  • 구글 맵:https://maps.app.goo.gl/EeZmQ74ig4sN95mY7

 

 

 

2.  와카사 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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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카사 복어의 매력

와카사 복어는 후쿠이 현의 와카사 만에서 양식되는 자주복으로, 그 품질은 매우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와카사 만은 겨울 동안 저수온이 지속되기 때문에 다른 양식 지역에 비해 장기간 한랭한 환경에서 자랍니다. 이 환경이 와카사 복어의 살을 단단하게 하고, 지방의 함유와 감칠맛을 높입니다.

특히 "테사" (복어회)는 두껍게 썰어 제공되며, 독특한 씹는 맛과 감칠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테치리" (복어 전골), 구운 복어, 복어 튀김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 후쿠이 현 재배어업센터에서 치어를 생산하여 양식업자들이 1년 반 이상의 시간을 들여 키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성을 아끼지 않는 양식 방법이 와카사 복어의 맛의 비밀입니다.

● 와카사 복어의 역사

와카사 복어의 역사는 195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후쿠이 현 남서부에 위치한 타카하마쵸의 어부들이 천연 자주복을 양식하기 시작한 것이 그 시작입니다. 그들은 한랭한 와카사 만의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자주복 양식을 시도했습니다. 초기의 시도는 추위와 수질의 엄격한 조건에 적응하는 것이 과제였지만, 어부들의 노력으로 점차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 와카사 복어를 먹을 수 있는 곳

  • 점포명: 고료리 도키와
  • 매력:
    도키와는 점주가 직접 운영하는 자주복 양식장을 갖춘 소규모 요릿집으로, 1년 내내 신선한 복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복어 회, 타타키, 테치리 등 정통 메뉴는 물론, "복어 도빈무시"나 "복어 호박잎 된장구이" 등 다양한 단품 메뉴도 제공합니다.
    쓰루가 복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3가지 코스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복어 요리의 매력을 아낌없이 누릴 수 있습니다.

  • 주소: 후쿠이 현 쓰루가 시 아이오이쵸 6-7
  • 접근성: 쓰루가 역에서 1,356m
  • 구글 맵 : https://maps.app.goo.gl/w1h6Ldov9L1QAAxg6

 

 

 

3. 에치젠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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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치젠 게의 매력

에치젠 게는 후쿠이 현 앞바다의 일본 해역에서 잡히는 눈 게로, 그 품질과 맛은 전국에서도 최고 수준입니다. 에치젠 해안 앞바다의 풍부한 먹이와 차가운 해수에서 자란 에치젠 게는 살이 단단하고, 육즙이 많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에치젠 게의 등딱지에는 게 된장이 가득 차 있으며, 발을 발라내어 섞어 먹으면 일품입니다.

후쿠이 현산임을 증명하는 노란 태그가 붙어 있으며, 2018년에는 "지리적 표시 보호제도(GI)"에 등록되었습니다. 특히 "키와미" 브랜드는 중량이나 등딱지의 너비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최상급의 에치젠 게로, 매우 희귀합니다.​

● 에치젠 게의 역사

에치젠 게의 어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에도 시대 중기부터입니다. 이 시기 북륙 지방의 어부들은 가자미 등의 어업과 함께 눈 게도 포획했습니다. 에치젠 게는 오랜 세월 동안 황실에 바치는 헌상품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메이지 시대에 시작된 헌상의 전통은 현재까지도 이어져, 매년 미쿠니항에서 잡힌 엄선된 에치젠 게가 천황 황후를 비롯한 황실에 전달되고 있습니다.

● 에치젠 게를 먹을 수 있는 곳

  • 점포명: 카이카테이
  • 매력:
    카이카테이는 게 그 자체의 소재를 살리면서, 삶기, 회, 구이 등의 정통 요리에 더하여, 일본 요리의 전통적인 기법을 구사하여 더욱 맛있게 만듭니다. 뛰어난 요리사가 손수 마련한 메뉴로서 "게 가이세키"를 제공합니다. 소재의 맛을 충분히 살려 "왜 에치젠 게가 맛있는지"를 요리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조리장을 지키는 7명의 주방장은 모두 오랜 수련을 거쳐왔으며, 전국 기술 경연대회에서의 수상 경력도 풍부합니다.

  • 접근성: 호쿠리쿠 자동차도로 후쿠이 IC에서 차로 10분
  • 주소: 〒910-0006 후쿠이 현 후쿠이 시 중앙 3-9-21
  • 구글 맵:https://maps.app.goo.gl/ugoktnQ4fpMnKKyo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