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6/17
#ホテル

목차
히로시마현에 대하여
히로시마. 그 이름을 들으면 많은 분들이 평화와 역사를 떠올릴 것입니다. 하지만 이곳의 매력은 그것만이 아닙니다. 잔잔한 세토 내해에 떠 있는 아름다운 섬들, 신비로운 이쓰쿠시마 신사, 그리고 예로부터 이어져 온 풍요로운 문화. 히로시마에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깊은 매력이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그런 히로시마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엄선된 숙소 세 곳을 소개합니다. 각각 히로시마의 이야기를 조금 다른 각도에서 느끼게 해주는 특별한 숙소입니다. 역사적인 항구 도시에 자리한 조용한 은신처, 세토 내해에 떠 있는 듯한 현대 건축의 상징, 그리고 세계유산 미야지마 곁에서 오랫동안 여행객을 맞이해 온 유서 깊은 료칸.
그런 히로시마현을 방문하실 때 특별한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엄선된 고급 호텔 세 곳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히로시마현 엄선 일본 전통 료칸 3곳
1. 「汀邸 遠音近音 (테이테이 온네치카)」 – 파도 소리와 역사가 깃든 어른들의 은신처
■ 「汀邸 遠音近音」의 매력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 에도 시대의 정취가 짙게 남아있는 항구 도시 도모노우라. 그 풍광이 아름다운 해안선에,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정적 속에서 자리 잡고 있는 곳이 바로 「汀邸 遠音近音 (미기와테이 오치코치)」입니다.
콘셉트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호사'. 역사적 건물을 복원한 운치 있는 현관을 들어서면, 그곳은 일상의 소음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된 특별한 성역이 펼쳐집니다.
1. 역사와 건축의 융합
汀邸 遠音近音에서의 경험은 그 현관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정면에 자리한 목조 혼가와라부키(전통 기와지붕), 선명한 벵갈라(적갈색 안료) 칠을 한 현관동은 이 료칸의 전신인 에도 시대의 하타고(여관) 「가고토(籠藤)」를 복원한 것입니다. 가고토는 그 유명한 지볼트나 『도카이도주히자쿠리게』로 알려진 짓펜샤 잇쿠, 문호 이부세 마스지 등 역사 속 문인 묵객들이 단골로 묵었던 유서 깊은 장소였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가치에 대한 깊은 경의는 건물의 복원에서 명확히 드러납니다. 현관동 상부에는 건축된 지 약 250년이 지난 당시의 대들보가 그대로 사용되어, 방문객은 물리적으로 과거와 이어져 시대를 활보했던 사람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전 객실 절경 노천탕이 있는 프라이빗 공간
이 료칸의 가장 결정적인 매력은, 총 17개의 전 객실이 오션뷰이며, 24시간 언제든지 원하는 때에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온천 노천탕을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로써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완전한 프라이버시와 세토 내해의 풍경과의 끊임없는 일체감이 보장됩니다.
객실의 우드 데크에 마련된 욕조에서는 일본의 국가지정 명승 센스이섬과 그 앞에 떠 있는 벤텐섬의 아름다운 모습을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온천은 피로 회복에 효과가 기대되는 일본 유수의 라듐 함유량을 자랑하는 천연 온천(단순 약방사능 냉광천)으로, 심신 모두에 깊은 치유를 선사합니다.
3. 세토 내해의 축복을 오감으로 맛보는 가이세키 요리
汀邸 遠音近音은 숙박 예약 사이트에서 항상 요리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음식에 대한 자부심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많은 숙박객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훌륭한 식사를 꼽고 있습니다.
저녁 식사로 제공되는 것은 바로 앞바다에서 막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을 주역으로 한 가이세키 요리입니다. 그 시기에 가장 맛있는 제철 식재료가 요리장의 탁월한 기술을 통해 미각뿐만 아니라 시각에도 호소하는 예술품으로 승화됩니다. 특히 명물인 '도미 가마메시(도미 솥밥)'는 폭신하게 지어진 밥과 풍부한 풍미로 많은 미식가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4. 정적을 완성하는 호스피탈리티
'아무것도 하지 않는 호사'라는 콘셉트는 그것을 뒷받침하는 수준 높은 호스피탈리티가 있어야만 성립됩니다. 汀邸 遠音近音의 서비스는 숙박객들로부터 '세련되고', '편안하다'는 평을 받으며 그 수준 높은 품질을 엿볼 수 있습니다. 스태프는 게스트가 정적과 프라이버시 속에서 진심으로 편히 쉴 수 있도록, 항상 한발 물러선 곳에서, 그러면서도 세심하게 고객의 니즈를 파악합니다.
2024년 8월에 오픈한 「릴랙세이션 라운지 "좌망(坐忘)"」은 맥주와 각종 주류, 음료, 스낵을 자유롭게 즐기며 조용히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숙박의 질을 한층 더 높여주고 있습니다.
■「汀邸 遠音近音」의 오시는 길 정보

- 공식 홈페이지:: https://www.ochikochi.co.jp/
- 오시는 길: JR 후쿠야마역에서 차 또는 택시로 약 30분
- 주소: 〒720-0201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 도모초 도모 629
- 구글 지도:https://maps.app.goo.gl/9fnjUidSJMLjyoiA8
2. 「그랜드 프린스 호텔 히로시마」 – 국제도시의 상징
出典:グランドプリンスホテル広島 公式HP
■「그랜드 프린스 호텔 히로시마」의 매력
히로시마시 남부, 모토우지나 공원에 인접한 바닷가에 세워진 「그랜드 프린스 호텔 히로시마」. 세토 내해를 향해 당당하게 솟아 있는 모습은 이 도시의 랜드마크로서 완전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2023년에는 G7 히로시마 서밋의 메인 행사장으로도 사용되어, 그 존재감은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전 객실이 오션뷰이며, 세계유산 미야지마로 가는 전용 항로도 완비. 히로시마의 도시적인 매력과 리조트의 개방감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조금은 특별한 숙박이 가능합니다.
1. 건축미와 파노라마 뷰의 향연
그랜드 프린스 호텔 히로시마 하면, 그 개성적인 건축 디자인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일본의 건축가 이케하라 요시로가 설계한, 하늘을 향해 뻗어 있는 커다란 삼각형 형태는 시각적인 임팩트뿐만 아니라 기능성도 뛰어납니다. 무려 총 510개의 전 객실이 오션뷰가 되도록 설계되어, 어느 방에서나 세토 내해의 절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호텔이라면 전망 좋은 방은 한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그 '특별함'이 전 객실의 표준입니다. 건물 자체가 '바다를 느끼는 숙박'을 가능하게 해주는, 바로 도시와 리조트의 장점만을 모은 곳입니다. 숙박객들의 후기에도 "객실에서 본 경치를 잊을 수 없다"는 목소리가 다수 전해지고 있습니다.
2. 미야지마로 가는 관문으로서의 압도적인 편리함
이 호텔의 큰 강점은, 바로 앞 전용 부두에서 미야지마로 직행하는 고속선이 있다는 점입니다. 혼잡한 페리 승강장을 거치지 않고, 단 26분 만에 세계유산의 섬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동이 원활하기 때문에 여행 시간을 낭비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정평이 나 있습니다.
게다가 이 서비스는 모토우지나라는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위치라는 단점을 장점으로 바꾼 발상입니다. '조금 멀다'는 점을 '바다에서 미야지마로 갈 수 있는 특별한 입구'로 바꾼 것이 포인트입니다. 시내 호텔에서는 맛볼 수 없는, 바닷가 특등석만의 체험이 이곳에는 있습니다.
3. 세계가 인정한 국제 기준의 서비스와 품격
2023년, 그랜드 프린스 호텔 히로시마는 G7 서밋의 메인 행사장이 되었습니다. 세계 정상들을 맞이했던 실적은 이 호텔의 신뢰와 퀄리티를 상징하는 '보증수표'와 같습니다.
'G7 개최 호텔'이라는 타이틀은 특별함과 안심감의 증표입니다. 관내에는 기념 포토 스팟도 있으며, 실제로 정상이 묵었던 'G7 스위트'에 숙박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세계의 무대를 체감할 수 있는 곳입니다.
4. 다채로운 미식 경험과 전망 온천
그랜드 프린스 호텔 히로시마는 음식도, 힐링도 전부 호텔 내에서 완결할 수 있는 '어반 리조트'입니다. 고층부에는 절경 레스토랑이 즐비하며, 오랜 역사의 '나다만'이나 본격 중화요리 '고사이' 등 수준 높은 미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최상층의 조식 뷔페도 현지 식재료가 듬뿍 담겨 있어 인기입니다.
또한, 바다를 조망하는 전망 온천 '세토노유'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노천탕이나 사우나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객실복 차림으로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점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에 묵으면 맛집, 온천, 관광 기분을 모두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랜드 프린스 호텔 히로시마」의 오시는 길 정보
- 공식 홈페이지: https://www.princehotels.co.jp/hiroshima/
- 오시는 길: JR 히로시마역 신칸센 출구에서 무료 셔틀버스로 약 30분
- 주소: 〒734-8543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미나미구 모토우지나초 23-1
- 구글 지도 : https://maps.app.goo.gl/P55D5Ad49nQj11nA8
3. 「미야지마 긴스이칸」 – 신들의 섬에 뿌리내린 100년 역사의 숙소
■ 「미야지마 긴스이칸」의 매력
계유산 이쓰쿠시마 신사 바로 곁, 미야지마의 오모테산도(참배로)에 자리한 유서 깊은 료칸 「미야지마 긴스이칸」. 1902년에 창업한 이 료칸은 100년 이상 이어져 온 '오모테나시(진심 어린 환대)'의 마음으로 많은 여행객을 맞이해 왔습니다.
호화로움뿐만 아니라, 신들의 섬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보내는 시간 그 자체가 매력입니다. 이곳에서의 숙박은 단지 머무는 것을 넘어, 미야지마의 문화와 자연을 깊이 있게 접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1. 세계유산 곁의 최적의 입지
긴스이칸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입지입니다. 미야지마 부두에서 도보 5분, 이쓰쿠시마 신사까지도 단 3분 거리로, 바로 섬의 한복판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관광객이 돌아간 후의 조용하고 신성한 미야지마를 차분히 즐길 수 있는 것입니다.
라이트업된 오토리이(大鳥居)나 아침의 맑은 공기 속에서 보는 신사 건물은 그야말로 마음에 남는 풍경입니다. 밤의 미야지마를 가이드와 함께 걸을 수 있는 나이트 투어도 마련되어 있어, 관광 이상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묵는 것 자체가 미야지마의 진짜 매력을 마주하는 '열쇠'인 셈입니다.
2. 마음에 와닿는 서비스와 현대적인 편리함
긴스이칸에서 특히 평가가 높은 것이 스태프의 '오모테나시'입니다. 매뉴얼대로가 아닌, 따뜻하고 진심 어린 응대가 "다시 오고 싶어진다"며 많은 게스트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이 아닙니다. 전통에 안주하지 않고 편리함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라운지에서는 음료와 아이스크림이 무료이고, 베개는 취향에 따라 경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헤어드라이어는 고급 브랜드 '리파(ReFa)' 제품입니다. USB 포트도 완비되어 있어 현대적인 여행 스타일에 딱 맞습니다.
옛 정취가 느껴지는 따스함과 요즘 시대의 편리함을 균형 있게 융합한 숙소. 세대를 불문하고 만족도가 높은 것도 수긍이 갑니다.
3. 미야지마의 제철 식재료를 만끽하는 료칸 요리
긴스이칸의 식사는 바로 '미야지마의 맛' 그 자체입니다. 세토 내해의 신선한 해산물과 히로시마 명물인 굴, 붕장어를 듬뿍 사용한 요리가 자랑입니다. 그중에서도 인기 있는 것이 '굴 사이쿄 그라탱'입니다.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으로, 이것 때문에 다시 찾는 단골손님도 많습니다. 아나고메시(붕장어 덮밥)와 함께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을 정도의 자신작입니다.
요리는 보기에도 화려하며, 그릇이나 담음새에도 정성을 다합니다. 단순한 식사가 아닌, 여행의 추억으로 남는 경험으로 제공되어, 오감으로 미야지마를 느낄 수 있는 '오모테나시'의 마음이 담긴 한 접시입니다.
4. 바다와 이어지는 치유의 온천
긴스이칸은 미야지마에서 유일하게 천연 온천 '미야지마 시오유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귀한 료칸입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바닷물이 섞인 온천수는 몸속까지 따끈따끈하게 데워주고 피부도 촉촉해진다고 정평이 나 있습니다.
대욕장은 아담하지만 청결하고 차분한 공간입니다. 바다 내음을 맡으며 온천에 몸을 담그는 것은 바로 미야지마의 자연과 하나가 되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일부 객실에는 전용 욕실도 있으며, 2024년에는 전세 온천 '우타카타'도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신들의 섬 미야지마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온천 체험이 이곳에 있습니다.
■「미야지마 긴스이칸」의 오시는 길 정보
- 공식 홈페이지: https://www.kinsuikan.jp/
- 오시는 길: JR 산요 본선 '미야지마구치역'에서 하차 후, 미야지마구치 부두에서 페리로 미야지마항까지 약 10분.
- 주소: 〒739-0558 히로시마현 하쓰카이치시 미야지마초 1133
- 구글 지도 : https://maps.app.goo.gl/eoD48tqZqTPRcUgV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