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9/16
#島
사루시마의 역사와 개요 상세 설명
목차
- 사루시마 개요
- 사루시마 역사
- 사루시마 볼거리
소개
사루시마는 도쿄만에 떠 있는 유일한 자연 무인도로, 도쿄 도심에서도 접근이 용이한 인기 관광지입니다. 이 섬은 과거 군사 요새로 기능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도 그 유적이 남아 있어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사루시마의 역사적 배경과 자연의 매력을 깊이 있게 다루며, 꼭 방문해야 할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1. 사루시마 개요
사루시마는 도쿄만에 떠 있는 유일한 자연 무인도로,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에서 배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섬 전체 면적은 약 56,600제곱미터, 둘레 약 1.6km, 해발 약 40m로 비교적 작은 섬입니다.
역사적으로 군사 요새로도 알려져 있으며, 메이지 시대부터 1945년까지 구 일본군의 요새로 사용되었습니다. 섬 안에는 프랑스식 벽돌 쌓기 방식으로 지어진 병사와 탄약고, 터널 등이 남아 있으며, 마치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유적들은 도쿄 수도권 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현재도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1995년 사루시마는 요코스카시에 의해 '사루시마 공원'으로 정비되었고, 관광지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해수욕과 바비큐 같은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사계절 내내 낚시와 하이킹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2015년에는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듬해에는 일본 유산으로도 인정받았습니다.
도심에서 접근이 용이하여 당일치기로 즐길 수 있는 사루시마는, 역사 탐험과 자연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2. 사루시마의 역사
사루시마는 도쿄만에 떠 있는 자연섬으로,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섬은 역사적으로 군사 요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1. 막부 말기의 대포대 건설 (1847년)
사루시마가 군사적 역할을 맡기 시작한 것은 1847년 에도 시대 말기로, 당시 에도 막부는 외국 선박의 접근에 대비해 도쿄만 방어를 강화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사루시마에 대포대(다이바)를 구축하여 외국 선박의 위협에 대응했고, 도쿄만으로 진입하는 외국 함대를 막기 위한 중요한 방어 거점으로 기능했습니다. 대포대에는 15문의 대포가 설치되어 당시 에도의 방어를 강화하는 전략적 요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1853년 페리 함대가 사루시마 근해에 정박했을 때, 사루시마는 일시적으로 "페리 아일랜드"라고 불리기도 하여 국제적으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1855년 안세이 에도 지진으로 대포대가 큰 피해를 입었고, 에도 막부는 사루시마 대포대를 일시적으로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2. 메이지 시대의 요새화 (19세기 후반)
메이지 시대에 들어서면서, 사루시마의 군사적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1877년부터 1884년에 걸쳐 사루시마는 도쿄만 방어의 중요한 거점으로 본격적으로 정비되었습니다. 육군에 의해 포대가 재설치되고, 탄약고와 병영, 터널 등이 건설되었습니다. 특히 프랑스식 벽돌 쌓기 방식(프랑드르 쌓기)으로 지어진 터널과 병영은 독특한 건축 기술로 만들어졌으며, 현재까지도 남아있는 관광 명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사루시마 요새는 요코스카항 방어뿐만 아니라 도쿄만 전체를 방어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메이지 시대 후반에는 관측소와 조명소 등이 추가되며 방어 기능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3. 제2차 세계 대전 (1940년대)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사루시마는 다시 구 일본군의 요새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사루시마에는 방공포대가 설치되었고, 도쿄만을 방어하기 위한 거점이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8cm 고각포와 12.7cm 연장 고각포가 배치되었으며, 탐조등 등의 장비도 설치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장비들은 미국 B29 폭격기에 대한 방어에는 거의 효과가 없었습니다.
전쟁 후인 1945년, 사루시마는 미군에 의해 접수되었습니다. 그 후 사루시마는 점차 방어 요새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였고, 1961년에 일본에 반환되었습니다.
4. 관광지로서의 복원 (1990년대~)
1995년, 사루시마는 요코스카시의 관리하에 이관되어 관광지로서의 정비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섬 내의 요새 유적 보존과 산책로 정비가 이루어졌으며, 이듬해인 1996년에는 해수욕장이 재개장되었습니다. 2015년에는 사루시마가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고, 관광지로서의 평가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현재 사루시마는 역사적 군사 유적과 풍부한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사루시마 공원'으로, 바비큐, 낚시,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레저 명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3. 猿島의 주요 명소
猿島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독특한 무인도로, 도쿄만에서 유일한 자연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역사적인 요새 유적이 많이 남아 있어 전쟁 당시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요새 유적
猿島의 상징적인 명소 중 하나는 구 일본군에 의해 설치된 요새 유적입니다. 섬 전체가 요새화되어, 포대와 탄약고, 병사들의 숙소 등의 유적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이들은 19세기 말부터 제2차 세계 대전까지 수도 방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도 프랑스식으로 쌓은 벽돌로 된 터널이나 병사들의 숙소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군사 요새의 무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사랑의 터널
'사랑의 터널'이라 불리는 벽돌로 된 터널은 猿島의 명소 중 하나입니다. 섬의 중앙에 위치한 이 터널은 이끼가 낀 벽과 아치형 천장이 독특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터널은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많으며, 관광객들이 꼭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 포대 유적
猿島에는 몇몇 포대 유적이 남아 있으며, 과거에 이곳에 설치되었던 대포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포대들은 도쿄만을 방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현재는 대포는 사라지고 원형의 광장만 남아 그 역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포대 유적을 돌아보는 산책은 猿島의 역사를 배우며 자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로입니다.
■ 오이모노하나 광장
오이모노하나는 猿島의 전망대 구역으로, 바다를 향해 넓게 펼쳐진 경관이 멋진 장소입니다. 이곳에서는 요코스카, 요코하마, 나아가 보소반도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猿島의 전략적인 위치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광장에는 바위 지대가 있어 갯바위 놀이와 사진 촬영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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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猿島는 역사적인 군사 요새 유적과 풍부한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막부 말기부터 제2차 세계 대전까지 일본의 역사와 깊이 관련된 곳으로, 현재는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도시의 소음을 떠나 당일치기로 방문할 수 있는 猿島에서, 역사적 탐험과 휴식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